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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유용한정보

FPS,TPS (pc게임) 추천 목록

by 인처르 2012. 2. 25.

메트로2033 (FPS) 동명의 러시아 소설을 소재로 하여 핵전쟁 이후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인간군상들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 게임들답게 멀티엔딩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FPS) '에어본' 이후로 시들해진 '메달' 시리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EA가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이죠...2차대전만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들에서 벗어나 콜옵의 모던 시리즈나 배필의 배컴시리즈와 같이 현대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브라더즈 인 암즈: 헬스 하이웨이 (FPS) '브라더즈' 시리즈는 분대전술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시장을 선점했던 '콜옵'이나 '메달' 시리즈와의 차별화에 성공했지요. 보다 사실적인 전투는 물론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즈'를 연상케 하는 동영상 컷신들은 게임과 영화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1, 2 (FPS) 안 그래도 유명했던 밀리터리 및 첩보 소설의 대가 '톰 클랜시'를 일약 돈방석 위에 오르게 한 '레인보우'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한 대 테러전을 그리고 있으며, 스토리까지 이해하고 보시면 한 편의 영화가 따로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고스트리콘: 어드밴스드 워 파이터 1, 2 (FPS) '톰 클랜시'의 또 다른 대표작 '고스트리콘'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를 배경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의 핵위협과 이에 맞서는 고스트리콘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시리즈가 '락다운'을 거치며 '베가스'에 이르러 액션성을 부각시킨 반면 '고스트리콘'은 여전히 전술과 실제적 전투에 보다 충실하고 있습니다.
 
F.E.A.R.3 (FPS) 밀리터리 액션과 호러 액션을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F.E.A.R.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초능력을 지닌 소녀 '알마'를 중심으로 알마를 막으려는 자와 알마를 도우려는 자의 갈등을 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를 모두 해 보심 분들이라면 전편의 주인공들과 조연들이 모두 등장하는 점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 (FPS) 남미의 여러 국가들을 배경으로 2차대전 당시 개발된 가상의 EMP 무기를 찾아 파괴하기 위한 특수부대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괘 훌륭한 그래픽을 제공하고 있지요.
 
스나이퍼 고스트워리어 (FPS) 저격의 손맛이 일품인 작품입니다. 또한 시나리오에 따른 교차 플레이(저격수로 플레이 하다가 땅개로 시점이 옮겨가는 식)도 제공하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랜덤으로 터지는 스킬샷은 또 다른 잔재미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싱귤래러티 (FPS) 역시 밀리터리와 호러를 적절히 섞어 놓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한 가상의 섬에서 작전을 벌이던 중 뜻하지 않게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결말에 즈음하여 드러나는 반전이 좋구요...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엔딩신이 약간씩 바뀌는데...요즘 유행하는 60초 후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험도 하게 해 줍니다.
 
다크섹터 (TPS) 정말 우연히 발견한 작품이지만 가히 진흙 속의 진주라 할 수 있을 만큼 게임성을 보장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비밀작전 중 뜻밖의 공격으로 몸의 일부가 돌연변이로 변하게 된 주인공이 부메랑 하나 달랑 들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넘을 찾아 헤매면서 그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크라이시스2 (FPS) 뭐...말이 필요 없는 대작이죠...무조건 하세요...다만, 사양이 좀...^^;
 
데드스페이스 1, 2 (TPS)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아직 안 해 보시진 않았을 것 같은데...여하튼...과거 둠 시리즈로 대표되었던 호러액션계를 평정한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3인칭이긴 하지만 거의 고정시점이라 1인칭과 크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밤에 불 꺼놓고 하면 종종 공포에 질려 욕부터 튀어나오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요. 공구를 무기로 사용한다는 점도 잔재미를 선사하구요.
 
바이오쇼크 1, 2 (FPS) 역시 '데드스페이스' 시리즈와 함께 최근 호러액션계의 양대산맥으로 떠오른 작품이죠. 심해의 폐허가 된 해저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투를 훌륭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로 엮어 나가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5 (TPS) 말이 필요 없는 좀비호러액션의 전설 '바하'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레지던트이블5'이기도 하지요. 뛰어난 그래픽은 그 자체만으로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 하겠습니다.
 
사일런트힐: 홈커밍 (TPS) 역시 '바하' 시리즈와 더불어 일본산 호러액션의 대부격인 '사힐'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막판에 드러나는 반전은 전율을 가져올 정도로 훌륭하지요. 전통적인 개발사 코나미에서 벗어났기에 캐릭터가 보다 서양적이고 액션성도 보다 부각되어 있기도 합니다.
 
케인 앤 린치 2: 도그데이즈 (TPS) 전편 '데드맨'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해외에서...T.T) 작품이며, 2013년 '브루스 윌리스'와 '제이미 폭스'를 주인공으로 영화가 완성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다소 전형적 TPS였던 전작과는 달리 가정용 캠코더로 찍은 듯한 거친 화면을 오히려 영화와 게임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는 실제감을 한껏 선사하고 있습니다. 워낙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라 18세 미만이라면 꼭 권하고 싶진 않네요.
 
파크라이 (FPS) 2006년 출시작이지만 지금도 그래픽이 크게 딸리지 않습니다. 열대의 섬들을 배경으로 호러성도 적절히 가미된 작품입니다.
 
데드라이징2 (TPS) 좀비 학살에 가까운 게임입니다만 주변의 사물을 조합하여 기발한 무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작품이죠. 작년 하반기를 강타한 '데드아일랜드'도 이 부분만큼은 이 게임을 차용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제때 약을 먹이지 않으면 좀비로 변하고 마는 딸래미 때문에 미션 중간중간 딸래미한테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설정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 (FPS) 살인사건 조사 중 뜻하지 않게 경찰 살해범으로 몰리게 된 FBI 수사관이 자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시 호러성이 가미된 작품이구요...2006년 작품이지만 지금도 그래픽이나 스토리 면에서 전혀 꿀리지 않는 작품입니다. 속편이 콘솔용으로만 나온 게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지요.
 
콜 오브 후아레즈: 바운드 인 블러드 (FPS) 남북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서부 사나이들의 형제애와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에 맞게 말도 신나게 타 볼 수 있기도 하지요. 게이지가 다 차거나 특정 스크립트 상황에서 발동되는 일종의 뷸릿타임도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입니다.
 
콜 오브 후아레즈: 더 카르텔 (FPS) 서부와 멕시코를 배경으로 했던 전편에 이어 지리적 배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완전 달라진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대규모 마약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 LAPD, FBI, DEA에서 각각 차출된 3명이 한 팀을 이뤄 벌이는 모험과 암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타임쉬프트 (FPS) 시간여행이 가능한 옷을 개발하였으나 자신의 야욕을 위해 이를 탈취하여 과거로 도망친 연구소장을 쫓는 주인공(이름이 안나옴)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플레이 중에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몇 가지 퍼즐을 풀어야 하는 잔재미도 선사합니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TPS) 굳이 배트맨 광팬이 아니더라도 그 스토리와 그래픽 그리고 액션에 맛들이게 되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자신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캄 어사일럼(일종의 정신병원으로 보시며 되겠지요)'에 위장 입원하게 된 조커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한 배트맨의 활약을 다루고 있습니다.
 
툼레이더: 언더월드 (TPS) 모든 게이머들의 연인...라라 크로포드가 '언더월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작과 이어지는 작품이긴 하지만 전작을 몰라도 플레이에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가 지하세계에 살아 있다는 걸 믿게 된 라라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007블러드스톤 (TPS) 현직 007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와 영화와의 일체감을 더했습니다. 전형적 콘솔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긴 하지만 이름값을 할 정도는 되는 작품입니다.
 
스플린터셀: 컨빅션 (TPS) 잠입액션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스플린터셀'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딸 '새러'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 '샘 피셔'가 딸을 되찾고 대통령을 시해하려는 보이지 않는 세력의 음모를 차단하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전작들과는 달리 액션성이 더욱 부각된 점도 이 게임의 유저층을 보다 폭넓게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하겠습니다.
 
뷸릿스톰 (FPS) 머리 쓸 거 없이 액션에만 집중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2011년 초에 출시된 최신작이기도 하지요. 생각이 필요 없습니다...무조건 쏘고 차고 박살내고...가슴이 후련해 지는 경험을 충분히 맛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해도 일방적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지금부터는 RPG 성격이 가미되어 플레이 시간도 엄청나고 대사량도 엄청나며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 높아야 하는 게임들을 몇 가지 소개 드립니다. 대체로 웹 상에 공략들이 다 나와 있으므로(참으로 울 나라 게이머들 중에 능력자들이 많더이다) 플레이 하다 막히면 참고하시면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보더랜드 (FPS+RPG) 미래판 디아블로...이 게임을 쫓아다니는 대표적 수식어입니다. 미래의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용병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보추어 (TPS+RPG) 2차대전판 GTA...역시 이 게임을 쫓아다니는 대표적 수식어입니다. 실제 발음은 '새버쳐'에 가깝구요...절친의 죽음으로 인해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되어 파리를 배경으로 암약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과거 '코만도스'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하나로 합체된 느낌도 듭니다.
 
레드팩션: 게릴라 (TPS+RPG) 모든 것을 부술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진 '레드팩션'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가장 최신작은 '아마게돈'이긴 한데...아직 저도 안 해봐서...화성을 배경으로 자신의 동생이 수비대 군사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이후 반란군의 편이 되어 벌이는 주인공의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토커(S.T.A.L.K.E.R.) 시리즈 (FPS+RPG) 2007년 홀연히 등장하여 극악의 사양으로 악명 높았던 작품들입니다. 1편 셰도우 오브 체르노빌, 2편 클리어 스카이, 3편 콜 오브 프리퍗 이렇게 3편이 나와 있습니다. 세 편의 주인공들은 모두 다르지만 결국은 모두 한 인물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뛰어난 사실성도 이 작품들을 대표하는 특성이지요.
 
폴아웃3 (FPS+RPG) 2008년 출시되기까지 수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었죠. '스토커' 시리즈와 함께 1인칭 RPG의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핵전쟁 이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볼트(Valut)'를 탈출한 아버지의 행방을 쫓는 주인공의 여정과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폴아웃 시리즈의 세계관은 너무나 방대해서 따로 공부가 필요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속편 격으로 <뉴베가스>도 나와 있구요...말이 속편이지 배경과 주인공은 전혀 다릅니다. 스토리도 완전히 다르구요. 제가 거의 3주만인 어제 새벽에서야 뉴베가스 엔딩을 봤답니다.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FPS+RPG) 폴아웃3를 만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작품입니다. 그래서인지 배경만 중세일 뿐이지 전체적인 느낌이나 진행은 폴아웃3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세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어둠의 세력에 의해 암살 당한 황제의 숨겨진 아들을 찾고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주인공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리즈의 5편인 '스카이림'이 출시되어 있으며 팬들의 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합니다.
 
파크라이2 (FPS+RPG) 전형적 FPS의 형태를 띄었던 전작과는 달리 속편 격인 이 작품은 전혀 다른 형태와 전혀 다른 소재로 돌아왔습니다.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서로 대립하는 두 팩션들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용병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환상적인 그래픽은 실제 보셔야만 설명이 가능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FPS+RPG) 나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침입한 정체불명의 용병들에 의해 거의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건물 경비담당인 주인공이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나 이들 세력의 뒤를 쫓고 그들의 음모를 분쇄키 위한 활약을 벌입니다.


출처:네이버지식IN